
보람상조, 2025년 상조산업 전망 ‘S.N.A.K.E(스네이크)’ 제시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보람상조는 올해 상조산업에 대해 “2025년에도 내수 부진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다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보람상조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조업계가 대외변수에 맞서 뱀처럼 민첩하고 집중력 있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람상조는 푸른 뱀(청사)의 해를 맞아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스네이크(S.N.A.K.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 ▲Silver-care(실버케어 전반) ▲Network(기업 간 제휴) ▲AI(인공지능) ▲Kids(유아동 서비스 어학·교육·건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상조업계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존 업체의 확장과 타 산업군 기업들의 진출로 인해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며 “상조업계 역시 대내외 환경에 맞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함께 고도의 집중력과 민첩함이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털 라이프케어를 표방하는 상조업계는 이러한 경기의 흐름 속에서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신사업 추진 및 다양한 기업 간 제휴를 통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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