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주 대표가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가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삼진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진제약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진행하고 지난해 어려웠던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과를 이끈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 삼진제약은 올해 역시 전년에 연계 된 여러 불안 요소들로 인한 어려움을 예측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으로 조직 내 강력한 결속력이 기반 된 ‘건강한 혁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이 연속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새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키워드를 ‘건강한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정하고, 필수 전제 요건으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 여기에 과정 중 발생되는 문제들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 협심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최 대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한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사업목표를 제시했다.

최 대표가 내세운 사업목표를 살펴보면 첫 번째, 의약품 부문은 기존 순환기 및 심혈관 질환 시장에서의 점유율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에 이를 더욱 성장 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하며, 자사 제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신규 시장 개척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두 번째로는 연구과제 부문은 신약 연구 파이프라인 건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아울러 외부 협력사 또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가시적인 연구성과 도출에 집중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세 번째는 생산부문은 오송 및 향남공장의 생산능력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독려했다.

최 대표는 네 번째로는 경영관리 부문에서 회사의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기반 된 내실 있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요청했는데, 수립 된 예산이 정해진 계획 하에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예산 관리부서와 사용 부서 간 협조도 면밀히 이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표는 또, 다섯 번째 목표로 기업의 가치 상승을 위한 꾸준한 발전과 이를 통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 뒷받침 돼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한 ESG경영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최용주 대표는 “올해 경영 핵심 키워드인 건강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삼진제약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이에 바탕이 된 새로운 성장을 이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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