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븐 논산’ 투시도.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논산’ 투시도. ⓒ두산에너빌리티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충청남도 논산시에 짓는 ‘트리븐 논산’의 견본주택을 1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논산시 취암동 13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76㎡ 총 429세대로 조성된다.

‘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등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용어로 개인과 사회,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리븐 논산’이 들어서는 취암동은 쇼핑·의료·문화 등의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이 있고, 홈플러스와 CGV 등도 인접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KTX 논산역이 있으며 논산고속버스터미널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는 논산동성초를 비롯해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시민가족공원, 논산시민운동장 등이 있다.

‘트리븐 논산’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4-베이(Bay) 및 맞통풍 위주의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게스트룸, 멀티 라이브러리 등이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와 전체의 40%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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