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저녁 자치경찰위원회·서대문경찰서·서대문 자율방범연합대와 신촌 명물거리 일대(서대문구 창천동)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과 이용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원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 홍성만 서대문 자율방범연합대장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먼저 모범 자율방범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개조로 나누어 합동순찰에 나섰다. 창천문화공원을 시작으로 명물길-연세로13길-신촌먹자골목 일대를 한 시간 가량 순찰했다. 특히 최 의장은 지난 11월 발생한 여대생 폭행사건 현장을 살피고 현재 어두운 골목을 밝고 안전하게 환경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오늘 함께 순찰해보니 어둡고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곳을 자율방범대 여러분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도 계속해서 현장을 살피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의장은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와 25개 자치구 자율방범연합대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한 바 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무단 방치 없는 안전한 서울,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새 시대 열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주택도시공사 2024 주민참여공연 참석
- 고광민 서울시의원,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최호정 의장, 급식 중단된 학교 긴급 방문…서울형 처우개선 방안 제안
- 최호정 의장, 노조 파업 출근길 신도림역 현장 점검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예술인 창작권 보장이 문화 민주주의 출발점"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청소년 서울시의회 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회 참석
- 김형재 의원, 120다산콜센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상담시스템 구축 예산 증액 발의
-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 김경훈 서울시의원, 에너지공사 사장후보자에 강서구 주민과 소통 강조
- 김재진 서울시의원, 제2회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 개최
박현주 기자
gozldgo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