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가 건조한 1만 8000㎥급 LNG벙커링선.  ⓒ HD현대
▲HD현대미포가 건조한 1만 8000㎥급 LNG벙커링선. ⓒ HD현대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11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총 수주 금액은 1조997억원에 달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1척(해양 설비 1기 포함) 205억6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35억달러) 보다 152.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LNG 벙커링선 7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6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50척 ▲컨테이너선 28척 ▲에탄 운반선 3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 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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