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은 별내선 개통(8호선 연장)으로 인한 기존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고 적절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별내선 개통에 따른 혼잡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철도 혼잡 이슈와 정책 제언’을 주제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또, 안형준 서울시 도시철도과 과장, 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 김승준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병관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박종우 강동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 의원은 8호선이 경기도로 연장돼 그곳에서 승객을 태워 오다 보니 서울 시계로 들어오면서 혼잡도가 심해졌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승차를 하지 못하는 등 기존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열차 증차, 운행간격 단축 등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고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직접 참관이 가능하고 별도 토론회 전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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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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