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진행된 와이 키즈 캠프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야놀자
▲야놀자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진행된 와이 키즈 캠프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야놀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야놀자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와이 키즈 캠프(Y-Kids Camp)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중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14일 양일간 야놀자 및 멤버사 임직원 자녀 40명이 참여했다. 

해당 행사 참여 아동들은 야놀자 사옥을 직접 방문해 부모의 직장 체험을 해봄과 동시에 디자인 사고에 기반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기업가 정신을 배웠다.

특히, 가족 간 추억을 쌓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여 임직원들은 각 가족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가족사진을 엮어 만든 영상편지를 사내 쇼룸에서 관람하기도 했다. 여기에 함께 마술쇼를 보고 마술을 배우는 등 사내에서 자녀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야놀자는 공동창업자 후원을 통해 매년 임직원 가족 복지를 위한 ‘와이 패밀리(Y-Family)’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와이 키즈 캠프 외에 임직원 부모 대상 리마인드 웨딩 촬영, 와이 패밀리 페스티벌 등 임직원 가족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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