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 ⓒ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 ⓒDL이앤씨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DL이앤씨는 자사가 선보이는 군산 아파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최근 계약금 납부 조건을 바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금 10% 중 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는 모두 신용대출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수분양자의 경우 500만원의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꼼꼼한 옥석 가리기가 선행된다면 기존 청약 포기자들이나 젊은 세대에게는 청약시장 수요가 감소한 현재 신축 단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4,990만원~3억9,290만원이다.

아울러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하는 만큼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수혜 단지다. 군산에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2026년 완공 계획)을 포함,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027년 개통 계획),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029년 개항 계획) 등이 완성될 경우 70만여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져 인구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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