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증권노동조합 및 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 양 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7월 10일에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노사간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4.9%이다. 이밖에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기간을 확대했고, 출장 시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개선했다.
삼성증권은 복수노조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의 교섭권 보장을 위해 양 조합과 20년 넘게 개별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조간 갈등없이 원만하게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
삼성증권 인사지원담당 양완모 상무는 “삼성증권은 노동조합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대화를 지속해 매년 임금 단체 협상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계속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상호 협력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증권,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최대 180만원 지급
- 삼성증권, 'AI 시대 대응'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 삼성증권 “중개형ISA에 투자하고 혜택도 받자”
- 삼성증권 “‘로보굴링’ 서비스 통해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세요”
- ‘자산관리 명가’ 삼성증권, 연금자산 17조원 돌파
- 삼성증권, '최대 400만원 혜택!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실시
- 삼성증권, 중개형ISA 계좌 잔고 3조원 달성
-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 삼성증권, 지점고객 대상 연 5% 특판채권 판매
- 자산관리 명가 삼성증권, 업계 최초 30억원 이상 고객 4000명 돌파
- 삼성증권, 7월 해외주식 거래액 20조원 돌파
유수환 기자
newleft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