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심포니아 투시도. ⓒ한미글로벌디앤아이
▲위례심포니아 투시도. ⓒ한미글로벌디앤아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내년 3월 공급예정인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홍보관을 4일 개관하고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실사용면적 13평형(약 43㎡)인 B타입과 17평형(약 56㎡)인 C타입으로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실사용 13평형은 거실과 침실공간이 분리된 형태로 조성되며 17평형의 경우 침실과 거실 외에 서재 공간과 발코니가 제공된다.

위례 심포니아 주변에는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서울세계로병원과 스타필드시티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4.4km 길이의 휴먼 링 산책로와 ▲남한산성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에서 150m 거리에 위례선의 위례호수공원역(가칭)이 2025년 9월 개통 예정이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단지 생활공간 곳곳에 위급상황 발생에 사용 가능한 비상벨과 동선 간섭이 없는 포켓도어, 안전바 등을 설치했다. 입주민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과 세대 내 단차를 최소화한 시니어 친화적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위례 심포니아는 올해 말 준공돼 내년 3월께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이달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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