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2023 사회적 영향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뉴스킨 코리아는 글로벌 본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2023 사회적 영향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글로벌 사회공헌 및 지속가능성 활동에 대한 소개와 그 성과가 담겼다. 앞서 뉴스킨은 그간의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그린 뷰티, 커뮤니타스, 퓨어 뷰티 어워드를 포함해 20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번 보고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사회적 영향 분야에서는 환경 및 아동 복지를 위한 활동을 다뤘다. 뉴스킨은 환경 보호와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68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고 1999년 이래 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어린이 심장 재단에 3만 건 이상의 수술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4,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아프리카, 아이티 등 영양결핍 아동을 위한 영양식 ‘바이타밀’의 누적 후원 수는 8억 끼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가능성 활동 분야에서는 사람, 환경, 제품에 초점을 맞춘 지속가능성 목표와 성과를 소개했다. 뉴스킨은 전 제품에 대한 환경 영향도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제품 포장재를 재활용 및 재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하겠다는 목표를 이행 중이다.

이를 통해 40톤의 플라스틱과 12.5톤의 종이를 절약했으며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RSPO)’ 인증을 받은 성분을 제품에 사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뉴스킨 코리아 역시 회원 자치 봉사 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속가능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28개 초등학교에 뉴스킨 희망 도서관을 개관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매달 2,200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생태보전 기업 숲 ‘뉴스킨 희망의 숲’을 조성해 600그루 이상의 나무와 5,500여 본의 초화를 식재하는 등 사명인 ‘선의의 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