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사무처는 ‘5월 국회문화극장’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수상작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기획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6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상영회 작품으로는 ‘미나와 작은 영혼’, ‘물 만난 붕어빵’, ‘더 트리’, ‘건전지 엄마’, ‘우주를 향하여’, ‘더 몬스터’ 등 6편이다. 국민 누구나 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상영 전 ‘건전지 엄마’ 전승배 감독과 ‘더 몬스터’ 양루비 감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무비토크가 열리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공식 캐릭터인 뿌부 인형과 목베개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국회문화극장은 국민과의 문화소통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영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회의 대표 문화행사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6월 부산 영화의전당, 12월 전주국제영화제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5월 국회문화극장은 국회통합예약 홈페이지(http://reservation.assembly.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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