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5월 셋째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838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청약 물량의 약 79%가 지방에 집중돼 있다. 특히 울산과 대전에서는 대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아파트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청약 시장 분위기가 살아난 대구 수성구에서도 신규 단지가 청약을 앞둬 향후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337가구), 동구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민간임대, 2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전 서구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1,33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 남구 ‘라엘에스’(1,073가구), 전북 완주군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256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파크라움 여의도’(오피스텔, 10실), 경기 여주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에서는 중구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2차’(공공지원민간임대, 34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13일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이루어졌다.

14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이 중 1,3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라엘에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2~84㎡ 1,07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1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17일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1곳, 정당 계약은 4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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