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롭게 비행 가능한 최초 레전드…관객 환호 소리 추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이용자간경쟁(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 업데이트를 지난 7일 진행했다.
크래프톤 5민랩은 40번째 신규 레전드 ‘나르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나르샤는 최초로 자유롭게 비행이 가능한 특수 타입의 레전드다.
공중에서 적을 급습할 수 있는 나르샤는 치안 조직 ‘헌트’의 요원으로서 악의 조직인 움브라를 저지하기 위해 적과 싸운다. 나르샤의 이야기는 스매시 레전드 도서관과 게임 내 스매시 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5: 교칙을 어기면 안 돼!’가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해당 패스를 통해 나르샤를 획득할 수 있다.
또 패스 94단계를 달성하면 나르샤 전용 스킨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5민랩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관객의 환호 소리를 추가했다.
이평국 스매시 레전드 PD는 “지난달 스매시 레전드 3주년 기념 개발자 감사 편지에서 말씀드린 개편된 레전드 성장 시스템을 조만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라며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매시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호균 기자
hgsu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