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세 번째 ‘가나 초콜릿 하우스’ 성수에 문 연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이번 팝업은 다양한 가나초콜릿 디저트 메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이달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첫선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두 시즌 모두 디저트로 변신한 가나를 만나보기 위해 많은 소비자가 방문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연장 운영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즌3 팝업에서는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경험을 전달한다면서, 이를 위해 디저트와 카페 메뉴는 다양한 유명 셰프,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했고, 팝업이 운영되는 4주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테마가 주별로 각각 적용돼 메뉴와 내부 공간이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나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남길 수 있는 특별 세트와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운영시간과 예약제 프로그램 일정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