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호밍스,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2종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간편식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호밍스 우거지 순살감자탕’과 ‘호밍스 고기곰탕’이다. 호밍스 우거지 순살감자탕은 돈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청정원 순창 된장과 특제 양념을 더해 만들었다. 호밍스 고기곰탕은 한우 사골 육수에 무와 양파, 대파를 우려낸 채소 육수를 더했고 양지와 사태도 넣었다.

조리 방법도 간편해 포장 상태에서 해동 후 냄비에 담고 중불로 끓이면 완성된다.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이커머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는 차별화된 급속 냉동 기술을 활용하고,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구이, 볶음, 전골 등의 ‘메인요리’ 라인 2023년 판매량은 2021년 대비 약 120% 신장했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조리가 어려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가정간편식과 차별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