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과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 ⓒCJ제일제당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과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 ⓒCJ제일제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제일제당이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웰니스(Wellness)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스 장류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가정식 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된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데스 소금과 고유의 ‘NFT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나트륨을 낮추고 깊은 사골 맛은 그대로 유지한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은 한 봉지(500g)당 나트륨 함량이 500mg으로 기존 ‘비비고 사골곰탕’보다 50%가량 낮다. 이를 위해 안데스 소금을 사용했다. 또, 비비고 사골곰탕 대비 사골 농축액 함량을 15 % 늘리고, 한우사골 엑기스를 추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요리의 기본이 되는 장류, 국물요리에서 나트륨을 저감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품목의 웰니스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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