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제일건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제일건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가 오는 2월 분양예정이다.

29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84㎡(33평형), 115㎡(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서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위치해 있어 숲세권 아파트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아파트 부지면적은 전체 사업 면적의 30%까지로 제한되는데, 이 단지의 부지 면적 비율은 약 22.6%로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공급된 위파크 마륵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등이 전국적 불황 속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공원특례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이번 단지의 성적도 기대된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첨단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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