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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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 개교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8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교육청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각종 전국 교육청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재정집행률 전국 최고 달성 ▲국가기록관리 최우수기관(장관표창)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 실적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청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12월, 5대 영역 46개 공약실천과제와 10대 핵심공약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를 발표했으며, 4월 발표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총 4개 분야를 평가해 90점 이상을 얻어 SA등급을 달성했다.

또 지난 5월, 특허청 공모사업인 상상을 현실로 미래형 발명교육의 허브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충주시 탄금공원에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른 유·초등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개교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기반 맞춤형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개통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수-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차원적 진단 및 피드백 ▲진로연계 맞춤형 교육 ▲디지털 독서시스템을 통해 다차원 학생성장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2024년에 정식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 교육청은 세계의 중심 충북미래학교로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다차원 학생성장 학습지원 ▲개별 맞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 지원 통합 체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등의 충북미래학교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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