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역 하늘섬 오픈, 귤쿵야·파인애플쿵야 2종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넷마블이 캐주얼 힐링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 신규 지역 ‘하늘섬’과 새로운 쿵야 2종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하늘섬은 정령섬 내 신규 지역으로 201레벨을 달성하고 정령섬과 화산섬의 더럽땅을 모두 해제하면 오픈된다. 최대 레벨도 기존 200레벨에서 350레벨까지 상향됐다. 이용자들은 350레벨 달성 후 정화 식물을 성장시키면 젬, 목재, 비밀룽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귤쿵야’와 ‘파인애플쿵야’ 등 두 종류의 새로운 쿵야를 공개했다. 신규 자원 ‘황폐한 밭’, ‘경작한 밭’, ‘흙더미’ 등 경작밭 3종과 작물 5종을 추가했다. 파인애플쿵야는 미지의 섬 시즌7과 연계된 쿵야다. 미지의 섬 시즌7에서는 한정 기간으로 열리는 미지의 섬에서 전용 미션과 정화 플레이를 하면 파인애플룽, 수상 구조대, 룽바구니 상자, 젬 등 다양한 보상을 받게 된다.
미션으로 제공되는 섬의 더럽땅을 해금하고 황금샐러리쿵야, 주먹밥쿵야, 주먹밥룽 등을 얻을 수 있는 ‘더럽땅 열기 이벤트’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라며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과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