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의 MBX 생태계 토큰 경제시스템 개편 계획. ⓒ마브렉스
▲마브렉스의 MBX 생태계 토큰 경제시스템 개편 계획. ⓒ마브렉스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총 10억개의 발행 토큰 물량 중 약 6억7,000만개의 토큰을 소각하기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마브렉스는 이 같은 내용의 'MBX 생태계 토큰 경제시스템(토크노믹스) 개편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투표는 다음달 4일부터 멤버십 대체불가토큰(NFT) 마블러십 및 MBX 토큰 홀더들을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와 보팅 사이트 스냅샷을 통해 진행된다. 소각 여부는 다음달 10일 최종 결정된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오는 3분기부터 강화된 토큰 소각 정책 및 시스템을 선보여 신뢰도 높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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