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ESG경영 확산을 위해 중소 협력사 대상의 비대면 교육 사업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ESG경영 확산을 위해 중소 협력사 대상의 비대면 교육 사업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GS리테일

- ESG 경영 확산 일환…400여개 사 대상 교육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리테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가 참여하는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SG 프로그램'은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국내 중소 협력사가 ESG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개별 사업영역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콘텐츠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전략(E), 인권·노동·안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S),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에 대한 통합적인 개념과 함께 구체적인 ESG 경영 우수 사례들로 구성됐다.

총 5가지 분류의 교육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화상 교육과 온라인 강좌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우선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400여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SG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지속 할 계획이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 팀장은 "GS리테일은 ESG 경영 확산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ESG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중소 협력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국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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