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CI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CI

- 18일~23일 새벽까지...-‘장거리 안전운전, 코로나19 확산방지’특별편성

- 뮤직멘터리 ‘순이가 효리에게’로 가요 속 여성 정체성 변화 조명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3일 새벽 2시까지‘사랑만큼 거리 두기 2021 TBN 추석 교통 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코로나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청취자를 위로하기 위해 ‘추석특집 뮤직멘터리 순이가 효리에게’를 편성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10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된다.

‘추석특집 뮤직멘터리 순이가 효리에게’는 근현대사를 관통해‘소녀에서 어머니 그리고 산업현장의 일꾼으로 가족을 위해 희생한 여성의 삶을 가요와 전문가의 해설로 들려준다. 배우 손숙과 가수 박선주의 해설이 어우러진 음악과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인 김승현이 진행하는‘낭만이 있는 곳에’서는 “손님이 온다” 코너를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추석 당일 가수 윤수현이 출연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들의 어려움과 애환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쳤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또한 명절기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장거리, 과속, 음주운전’등을 방지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이우호 TBN 한국교통방송 방송본부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가족과의 만남조차 쉽지 않게 되었지만,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마련한 특집방송이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