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골프존뉴딘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모든 계열사들의 2021년 하반기(추정) 기준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자체 조사한 결과 2019년(약 2만 1,829명) 보다 15% 증가한 약 2만 5,1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수치는 본사 직원과 직영점 고용인원을 포함한 직접 고용과 협력사, 경영주 및 경영주 고용 인원을 포함한 간접 고용을 합산했다.

이는 골프존뉴딘그룹이 최근 3년간 스크린골프 가맹사업, 골프장 운영 사업, 아카데미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감에 따라 발생한 관리∙운영 인력 및 개발자∙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의 분야의 창출된 일자리 수치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R&D) 센터 투자를 통한 전문 기술∙산업 인력 확충 ▲신입사원 공채 지속 시행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각 사업 경영주들과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창업지원 시스템 및 매뉴얼 교육 제공 ▲가맹점 복지 제도 운영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연구개발 투자와 신사업 창출, 나눔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통해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러한 경영성과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앞으로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과 이와 관련된 IT 중심의 4차 산업 인재 채용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노사문화 구축, 경영주들과의 상생경영을 통해 더 좋은 사업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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