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식 전국전력노동조합 수석부위원(사진 왼쪽)과 이현빈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사진 오른쪽)이 14일 광주 서구 광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달빛 행복소원나눔 후원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정창식 전국전력노동조합 수석부위원(사진 왼쪽)과 이현빈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사진 오른쪽)이 14일 광주 서구 광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달빛 행복소원나눔 후원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전력이 전국전력노동조합과 추석명절을 맞아 313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역농산물과 생필품 4억4,0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한전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러브펀드 활용 봉사활동을 9월 6일부터 30일까지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했다.

한전은 이날 나주혁신도시 본사에 인접한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해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했다.

또한 한전은 광주 서구 50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학용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광천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과 방역 마스크 2,500개를 전달했다.

아울러 한전 본사가 소재한 나주와 전남지역 다문화가정, 치매노인 요양소, 미혼모 생활시설 등 6개소에는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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