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DL이앤씨

-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총 593가구 규모

-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 첫 신규 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DL이앤씨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3지구 10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6개동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가구로 지어진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가구(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가구(6개 타입) 구성이다.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 등으로 설계 됐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인접하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등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는 ▲강솔초 ▲강명초 ▲강명중이 있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예정됐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도서관 ▲은행 ▲우체국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탁구장 ▲당구장 ▲키즈스튜디오 등이 마련된다.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단지의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달 단지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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