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대회 기념 우표가 17일 발행됐다.ⓒ인추협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대회 기념 우표가 17일 발행됐다.ⓒ인추협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기념우표 영부인 김정숙 여사께 보내 드리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대회 기념 우표가 17일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 우표는 지난 2019년 6월 22일 세계대회 당시 참가자였던 김해중앙여중 김희창선생님과 학생들이 관련사진을 모아 발행한 것으로 우편 발송등에 이용도 가능하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은 "당시 청와대를 방문하여 녹지원에서 영부인 김정숙여사와 학생들이 안전에 관한 대화를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만큼 기념우표를 영부인께도 보내드리겠다"고 밝혔다.

당시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대회는 대한항공과 한진그룹(회장 조원태)이 후원하여 ‘전 세계 한민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인추협이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의 관심과 참여를 해외 한민족과 세계인들에게도 확산시켜 인류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이고, 안전한 지구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뿐만아니라 전국을 돌며 한 달간 릴레이로 열렸던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의 피날레로 국내 17개 시·도와 캐나다 중국 등 해외 4개국의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가해 안전글쓰기와 발표와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임시정부수립,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러시아에 살고 있는 독립군의 후손들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세계 대회 참가자들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세계 대회 참가자들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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