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가평 휴게소 춘천 방향 스넥 코너에 설치한 '삼립 하우스' 모습. ⓒSPC삼립
▲SPC삼립이 가평 휴게소 춘천 방향 스넥 코너에 설치한 '삼립 하우스' 모습. ⓒSPC삼립

- 가평휴게소 춘천 방향 스넥 코너에 '삼립 하우스' 설치 

- 삼립호빵과 크림빵 재해석한 제품 판매 나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SPC삼립이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가평휴게소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가평휴게소 춘천 방향 스낵 코너에는 ‘호빵찜기’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삼립 하우스(Samlip house)’를 설치하여 전통과 트렌드를 융합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삼립하우스에서는 SPC삼립의 인기 제품인 ‘삼립호빵’과 ‘크림빵’을 재해석한 제품을 판매한다. 우리쌀과 이즈니버터로 반죽해 12시간 저온숙성한 빵과 국내산 원료들로 속을 채운 프리미엄 호빵 ‘미담호빵’ 3종, 100% 우유로 반죽한 빵 속에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더해 생크림을 가득 넣은 ‘생(生)크림빵’ 3종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SPC그룹 계열 브랜드인 ‘던킨’과 ‘파스쿠찌’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8월 중 춘천 방향에는 ‘파리바게뜨’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휴게소 먹거리도 다양화했다. 삼진어묵, 호떡당, 신전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바르다김선생, 롯데리아(서울 방향) 등 테이크아웃이 용이한 브랜드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화장실과 야외 테라스 등을 전면 리뉴얼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푸드코드와 화장실 내 공기청정기와 살균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휴가철 가평휴게소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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