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보리 제품 이미지. ⓒ삼양패키징
▲머쉬보리 제품 이미지. ⓒ삼양패키징

- 청년 버섯 농가에서 재배한 국내산 표고버섯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지후프레시가 표고버섯 영양소를 그대로 담은 건강한 버섯음료 ‘머쉬보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머쉬보리’는 천연 조미료 효과가 있는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보리·옥수수·검은 콩·녹차 등 곡물을 첨가해 버섯 특유의 향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풍미는 최대한 살려 물 대용으로 섭취하기 용이하다.

표고버섯은 항암물질과 혈압 상승 억제 물질 등 각종 약리작용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 증진 식품으로도 활용된다. 섬유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변비와 숙변을 예방 효과도 있다. 지후프레시는 머쉬보리 제품 칼로리가 낮아 여름철을 맞아 체중관리에 나선 소비자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의 음료 및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과 '청년농부도시여행'이 참여한 머쉬보리는 국내 표고버섯 소비 진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을 위해 개발에 착수했다. 무균 충전시스템(Aseptic Filling System) 공법으로 제조했다.

김태원 지후프레시 대표이사는 “유난히 더운 여름에 코로나19의 유행까지 더해져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먹는 물만큼은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니즈를 먼저 생각하는 제품의 개발과 언택스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유통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쉬보리는 온라인 쇼핑몰 ▲쿠팡 ▲11번가 ▲G마켓 ▲나들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