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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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 공적자금 3,279억원을 회수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지분(2%) 매각액 1,493억원과 2020 회계연도 배당금 1,786억원 등이 회수됐다.

앞서 정부는 2022년까지 약 2∼3차례에 걸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17.25%를 모두 매각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올해 4월 처음으로 지분을 매각했다.

서울보증과 우리금융지주으로부터 배당금 각각 987억원과 449억원이 들어왔다. 수협으로부터 우선출자증권 매입·소각액 350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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