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디트레이드(dTrade) 팀이 Moonbeam과 기술적 협업을 통해 폴카닷 생태계의 거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Moonbeam의 스마트 컨트랙트 및 runtime pallets 기반의 디트레이드(dTrade)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며, Moonbeam의 기술 혁신을 활용하여 디트레이드(dTrade)는 트레이더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확장된 범위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디트레이드(dTrade)는 Substrate의 무기한 선물 및 옵션을 위한탈중앙화 거래소(DEX)이다.
폴카닷(Polkadot)의 높은 보안성과,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높은처리량, 낮은 가스 수수료 및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는 디트레이드(dTrade)는 트레이더에게 성능과 보안을 모두 갖춘DEX를 제공한다.
Polkadot은 PoS 보안 및 Substrate-native 블록체인 간의 Cross-Chain 통신을 제공하는 레이어 0 프로토콜이므로 모든 Smart Contract 로직은 파라체인을 통해 제공되며, Moonbeam Parachain은 Smart Contract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지갑환경과 테스트 도구를 제공한다.
dTrade는 Moonbeam이 Polkadot parachain slot auction에서 우승하면 Moonbeam의 메인넷을 통해 서비스되기 시작하며 올해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Moonbeam 기반의 dTrade는 트레이더들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dTrade에서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여러 Moonbeam 기반의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며, Polkadot의 공유 보안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반에는 USDT가 지원되는 유일한 담보가 될 것이며 프로토콜의 분산된 거버넌스에 의해 추가자산이 추가될 예정이다.
Moonbeam 관계자는 "파라체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Moonbeam 팀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강력한 DeFi 도구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있어 기술적 기량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비즈니스 통찰력을 보여주었다.”라며, “우리는 스테이킹 및 대출 시장과 같은 다양한 DeFi 기본 요소로 구동되는 새로운 금융 시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dTrade 관계자는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암호화 기반 핀테크 제품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 협력은 동일한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현실화가 임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