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주경 투시도. ⓒ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주경 투시도. ⓒ금호건설

-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 지상 최고 25층, 분양 348가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금호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980-19번지 일원에 짓는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를 9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라는 게 특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다. 이중 분양물량은 348가구다. 면적별 분양가구는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구성이다.

단지는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과 원종~강서구청~홍대입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등서초 등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이 밀집해있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거리에 위치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관공서는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이용이 편리하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매매가, 전세가가 동시에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금호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단지로 평면, 커뮤니티, 조경 등 상품성이 높은 단지를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혼희망타운 공급 대상은 세대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인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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