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위치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실습학기를 진행 중인 학생 모습. ⓒ부영그룹
▲제주에 위치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실습학기를 진행 중인 학생 모습. ⓒ부영그룹

- '부영연계트랙' 사업으로 대학생 실습학기 진행

- 창신대학교 4개 학과 10명 학생 대상, 현장실무 경험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와 연계해 부영호텔&리조트에서 ‘부영연계트랙’ 사업을 통한 대학생 실습학기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습학기는 창신대학교 4개 학과 1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참여 학과는 ▲중국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경영회계학 등이다. 각 학과 학생별로 전공 및 직무에 맞는 사업부에 배정돼 4주간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 및 취업 성공을 위한 현장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현장실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영호텔&리조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공지식을 갖춘 장기 현장실습생을 통해 우수인력의 조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학생들의 전공 직무 체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 및 해당 전공 분야로의 취업 연계가 가능해졌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과 창신대학교는 계열사 실습교육을 통한 취업연계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부영연계트랙 사업 범위를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