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전경. ⓒGS건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전경. ⓒGS건설

- GS건설, "오는 24일, ‘방배그랑자이’ 집들이 스타트"

- 강남 한복판 서초구 방배동 일대 숲세권 단지

-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 조성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GS건설의 ‘방배그랑자이’가 입주를 시작한다.

23일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가 오는 24일부터 집들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 아파트다. 앞서 방배그랑자이는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재탄생한 단지다.

일반분양은 선호도가 높은 ▲59m² ▲74m² ▲84m²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보다 선택의 폭이 컸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다.

방배그랑자이는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서울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뷰도 가능하다.

▲'방배그랑자이' 단지 내부 모습. ⓒGS건설
▲'방배그랑자이' 단지 내부 모습. ⓒGS건설

방배그랑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 독서실 북카페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또 전용면적 59㎡에도 4베이(Bay)가 설계됐고 단지는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Leicht)사 주방가구도 적용된다.

단지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Sys Clein(시스클라인)도 도입된다.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지에는 통합 빌트인 시스템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세대 내 환기 및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갖춰 공간 활용성까지 높였다.

방배그랑자이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2·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과도 가깝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는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지난 2019년 4월 개통된 바 있다.

단지 인근 교육여건으로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이 가깝고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도 반경 800m 내 위치해 있다. 또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 교육·문화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동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되는 방배그랑자이는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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