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섬마을에 있는 넙도초등학교와 소안초등학교 학생 40명을 초청해 5월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KB국민은행 신홍섭(사진 가운데)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가 초등학교에 배드민턴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전남 완도군 소재 섬마을에 있는 넙도초등학교와 소안초등학교 학생 40명을 초청해 지난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도서 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서울 왕래가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넙도초등학교는 신문 보도를 통해 이 행사를 알고 섬마을 어린이들의 사연를 보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키자니아 체험,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 5일 오전에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실시하는 ‘제9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KB국민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체험' 환영식에서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뒷줄 가운데)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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