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 모습.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 모습. ⓒ부영그룹

- 8월 29일 까지…“초록빛 백두대간 절경 만끽하세요”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된다.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한 방역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곤도라 탑승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곤도라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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