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재테크는 원래 기업에서 회사 자산을 운용해 이득을 취하는 기술을 뜻하는 말로, 과거에는 소수 전문가들이나 기업 재무팀의 영역에 속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많아지고 일반인도 쉽게 재테크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재테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선물거래 역시 다양한 재테크 수단 중 하나로, 채권, 금, 은, 원유, 지수, 화폐 등 여러 가지 종목의 미래 가치를 예측하고 특정 시점에 약속된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24시간 중 23시간 동안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 주식 시장보다 훨씬 유용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선물거래도 진행할 수 있지만 해외거래소에서 진행하는 해외선물거래가 품목이 더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운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예전에는 별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데다 상당히 많은 금액의 증거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아 낯설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해외선물 대여업체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해외선물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업체 이용 시 해외선물 대여계좌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도 관련 교육 자료 및 재테크 관련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재테크를 운영하며 공부하고 싶은 초보자들도 많이 찾는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선물거래는 다양한 방식으로 재테크 운용이 가능한 수단이지만 개인 차원에서는 진입이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증거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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