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4만원씩 전국 골프존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대명아임레디는 지난 2월 론칭한 ‘버킷마켓’에서 2년 동안 총 96만원 상당의 골프상품권을 지원하는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쓸 수 있는 주유상품권 지원 결합상품을 지난 10일 출시한 바 있는 대명아임레디는 이번 상품 출시로 버킷마켓의 라인업 및 경쟁력을 강화한다.
버킷마켓은 통신비, 생활포인트, 육아포인트, 주유비 등 일상생활 속 혜택을 지원하는 결합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이번 상품은 골프존과의 제휴로 전국의 스크린골프장, 골프코스, 골프존 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골프상품권 상품까지 내놓으며 골프를 즐기는 3040세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매월 납입금 4만4,000원을 납부해 24개월 동안 월 4만원씩 총 96만원의 골프상품권을 지원 받는 방식이다. 골프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5년 동안 유효하다.
상품 가입은 버킷마켓 홈페이지에서 약관 동의와 본인인증 후 원하는 통화가능 시간대를 선택해 받은 해피콜로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이때 1회 납부를 마치면 다음 달 모바일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상품에 가입하면 ▲가입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유아교육, 어학연수, 여행, 상조, 골프 등 11가지 라이프 서비스(택 1) ▲회원 전용 온라인쇼핑몰 대명아임레디몰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명아임레디 관계자는 "최근 골프에 입문하는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3040 고객이 합리적으로 골프를 즐기게끔 새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골프를 즐기는 동시에 미래까지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고객층의 상품 가입이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