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홍열 ESG 대표이사(오른쪽)가 양사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최인호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홍열 ESG 대표이사(오른쪽)가 양사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국내 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TSK코퍼레이션과 에코솔루션그룹(이하 ESG)은 금일 양사 합병에 합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시점으로 TSK코퍼레이션과 ESG는 합병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통합한 포괄적인 종합환경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갈 예정이다.

TSK코퍼레이션과 ESG는 금일 서울 문정동 소재 TSK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최인호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김홍열 ESG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출범하게 될 합병법인은 TSK코퍼레이션의 전통적인 강점인 매립, 수처리 사업과 ESG의 선도분야인 의료 폐기물 처리 및 산업폐기물 소각 역량을 통합하여 주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사업을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호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국내 폐기물 처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TSK코퍼레이션과 ESG 양사가 합병에 합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번 합병 계약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될 합병법인은 기존 양사의 강점을 통합한 종합환경기업으로 탄생할 예정이며, 환경분야의 전반적인 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포괄적으로 수행하게 되어 최신 경영 트렌드인 ‘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한 축인 환경(Environment)의 선두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홍열 ESG 대표이사는 “양사가 금번 합병을 통해 국내 최초 포괄적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어 뜻깊다”며 “ESG의 선도적인 의료폐기물 관리 역량과 TSK코퍼레이션의 수처리 및 산업폐기물 처리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TSK코퍼레이션은 수처리 사업과 매립, 폐기물 에너지사업 및 자원순환 등 환경사업 제반에 대한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환경 전문기업으로, 전국 850여 개의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TSK코퍼레이션은 환경사업에 대한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에 해외법인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곳곳의 플랜트에 자사의 환경기술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환경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에코솔루션그룹(ESG)은 의료폐기물과 산업폐기물 소각/매립, 에너지 생산, 수집운반 사업 등 국내 폐기물 분야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성장해왔다. 또한, ESG는 199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를 담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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