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피플라이프 황희정 팀장
[SRT(에스알 타임스) 류재정 기자]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삶의 변곡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를 겪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저마다 그 변곡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아무리 자기 인생에 충실하고 스스로의 선택을 자신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변화의 순간에 내린 결정이 과연 최선이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중요한 순간에 잘못된 선택이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준비해야만 한다.
피플라이프 황희정 팀장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금융’이야말로 그 준비를 위한 최적의 도구라고 강조한다. 금융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변곡점 이후의 삶의 곡선을 상승세로 바꿔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기대수명 100세 시대에 이른 지금, 오래 사는 것보다는 어떻게 잘 사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해졌습니다. 잘 살아가기 위한 요건 중 ‘경제적인 여유’를 충족시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방법으로서의 ‘금융’은 평생토록 안고가야만 하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지키고 모아야 하는 순간’과 ‘과감하게 투자해야 하는 순간’은 찰나와 같이 스쳐 지나갑니다. 저의 역할은 그 ‘적정한 시기’를 포착하고, 국면을 전환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드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삶의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황 팀장은 “최근 고객님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것은 바로 노후 문제입니다. 그 대상이 누구든 노후는 반드시 찾아오는 일이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는가는 저마다의 여건이나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편으로 노후만을 걱정하기에는 당장의 국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기에 이에 대한 시기적절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고객님들이 삶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문제들에 대처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자금이 미리 적절하게 준비되어 있을 수 있도록 최적의 플랜을 수립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는 개인 뿐 아니라 법인컨설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방향성을 갖고 있다. 기업 성장이 폭발적으로 이뤄지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시대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만으로 내 자산을 크게 증식하는 일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며, 오히려 부동산이나 투자 등의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는 것이 황 팀장의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전략, 경영이나 재무, 노무 등에서의 문제, 리스크 관리와 절세 전략 등 법인 부분에 특화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과 방대한 실제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컨설턴트들 중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부하고 있다.
그는 “법인컨설팅의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임원 교체나 퇴직금 산정, 정관의 변경 등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기에 맞춰서 필요한 조언과 도움이 끊임없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팀장은 ‘인생에 리허설이란 없기에 늘 최선의 선택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삶은 연습이나 리허설 없이 매 순간 순간이 라이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크고 작은 실수들을 끊임없이 반복하게 되며, 그것이 축적되면 큰 어려움과 위기로 다가오게 됩니다. 골프라는 운동은 홀이라는 목표점에 이르는 최적의 코스를 설정하고, 그에 이르기까지의 실수를 줄여가는 것으로 실력을 키운다고 합니다. 고객님이 삶의 목표에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실수와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여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끊임없이 공부하며 더 많이 알고, 더 멀리 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의 성장이 고객의 이로움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그리고 고객의 이득이 자신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살고 함께 배우며 함께 사랑하는 뜨거운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황희정 팀장. 그의 쉼 없는 열정이 우리 모두의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내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