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윤선생 사옥에서 열린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에서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사진왼쪽)와 홍영기 에이락 대표(사진 오른쪽)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 강동구 윤선생 사옥에서 열린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에서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사진왼쪽)와 홍영기 에이락 대표(사진 오른쪽)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블록체인 서비스 전문기업 에이락과 금융 솔루션 ‘윤페이(가칭)’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윤선생의 모든 교육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결제할 수있는 금융 솔루션 윤페이(가칭)를 양사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윤페이(가칭)가 개발되면, 윤선생 학습회원과 교사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가제공될 것이라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또한 새로운 서비스플랫폼 사업 확장에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이날 합의했다.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는 “마이페이먼트 사업이 본격화되면서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선생은 1980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영·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방문학습, 학원, 공부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AI 기반의 영어 말하기 훈련 서비스 ‘윤선생 스피킹톡’을출시하는 등 에듀테크 사업영역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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