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전력은 서울의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대전, 나주, 대구로 확대 구축하고 지난 1일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이용자가 물리적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개인정보가 없는 비식별조치 전력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모델을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분석환경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단, 데이터 자체는 반출이 불가하며, 분석결과만 외부 반출을 허용한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를 통해 산∙학∙연에서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이용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SR사회공헌] 한전,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회공헌활동 펼쳐
- [SR산업] 3분기 전기요금 동결…“4분기 연료비 변동분 반영될 듯”
- [SR산업] 정승일 한전 사장, 변전소 찾아 안정적 전력공급 당부
- [SR산업] 7월부터 전기요금 할인 축소…991만가구 2천원 더 내야
- [SR건설부동산]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수성오클레어’ 7월 분양
- [SR산업] 한전, SK에너지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 개선
- [SR산업] 한국전력, 무역협회와 중기 성장·수출 판로 개척 '맞손'
- [SR공정운영] 한국전력, 세계 최초로 해상풍력 일괄설치기술 개발
- [인사] 한국전력
- [SR산업] 한전, 취업취약층에 ‘일경험’ 제공
- [SR산업] 한전, 전력 빅데이터로 전기사용자에 절전 인센티브 준다
- [인사] 한국전력
- [SR산업] 한전, 탄소중립 선도 위해 전력혁신본부 신설…50대 초 최연소 본부장 임명
이두열 기자
headfever2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