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숙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규석 한전 상생협력처장(사진 왼쪽부터)이 28일 국가유공자 지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숙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규석 한전 상생협력처장(사진 왼쪽부터)이 28일 국가유공자 지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국가유공자 대상 노후 전기설비 점검수리  지원금 24,000만원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전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수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 및 지원금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경숙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지난 28일 4,000만원의 지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이번 지원금은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추천한 광주∙전남 지역의 국가유공자 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은 광주∙전남 외 다른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경숙 본부장은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해마다 6월에 국가보훈처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추천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313개 한전 사회봉사단은 올해도 2,681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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