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부터)이 23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CC글라스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부터)이 23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CC글라스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나서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KCC글라스는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업체 홈씨씨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민감∙취약계층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유해물질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실내환경 개선을 목표로 삼고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 23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민감·취약계층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개선 지원을 하게 된다.

홈씨씨는 이번 사업에서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한다. 기부 예정인 바닥재 ‘숲’ 시리즈는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와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바닥재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아토피 환우가 있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홈씨씨 관계자는 “친환경 바닥재 기부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홈씨씨는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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