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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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가[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 ‘멀츠 인스티튜트 전문가 유저 미팅’을 거친 끝에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리프팅 프로토콜을 정립하고 국내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 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쎄라® 가이드라인은 임상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되, 환자의 만족도와 시술 효과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표준화된 울쎄라® 시술 프로토콜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 세계 울쎄라® 시술 권위자들이 2012년 처음 고안한 이래 꾸준한 연구를 거듭하여 현재까지 여러 차례 업데이트 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최신 울쎄라® 가이드라인에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리프팅 프로토콜이 반영됐다. 그동안의 지침이 서양인의 피부 및 노화 상태를 기준으로 제안된 것이기 때문에 최근 리프팅 시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한국 및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완벽하게 부합하기에 무리가 있었다는 의견이 바탕이 되었다.

한국형 리프팅 프로토콜을 고안하기 위해 멀츠는 지난 2020년 처음 전문가 유저 미팅을 개최해 울쎄라® 시술 시 ▲에너지 레벨 및 효과적인 시술 라인 수 ▲피부 두께, 노화 등 환자 타입 별 고려사항 ▲각 부위 별 타깃 피부층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2차 유저 미팅은 1차 미팅 결과로 마련된 국내 울쎄라® 가이드라인 초안의 실효성을 판단하고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1월에 개최되었다. 국내 임상 전문가, 피부과 전문의들이 지난 6개월 간 앞서 수립한 지침을 바탕으로 시술한 환자 사례를 교환함으로써 실제 환자 유형 별로 시술 효과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와 한국형 지침을 완성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한국인의 피부에는 얼굴 전체를 기준으로 600-1000라인으로 시술할 때, 의사와 환자 모두 시술 결과에 만족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리프팅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었다. 이 프로토콜의 핵심은 만족스러운 시술 효과를 위해서는 Treatment Density(초음파 치료 밀도)가 충분히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가장 최적화된 울쎄라 시술 가이드라인은 얼굴 전체를 기준으로 600-1000라인으로 시술하는 것이다. 다만, 가이드라인에서는 실제 시술 라인 수와 부위는 개인별 니즈와 환자의 얼굴 사이즈 그리고 초음파 이미지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 밖에 가장 최근에 진행된 유저 미팅에서는 울쎄라의 임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갔으며, 지속된 미팅을 통해 임상 케이스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지난 1년 간의 여정을 통해 멀츠가 국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가이드라인을 정립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멀츠는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한국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가 있었다. 그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하며, 이번 한국형 리프팅 프로토콜이 리프팅 수요가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시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멀츠는 이번에 발표된 국내 울쎄라® 가이드라인이 업계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보유하여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리프팅 효과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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