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비트베리 파이낸스가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리곤(Polygon-Matic)과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 및 투자 유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낸스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폴리곤은 이더리움 확장성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구조화되고 사용하기 쉬운 최초의 플랫폼으로, 억만장자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미국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기도한 마크 큐반(Mark Cuban)이 지난 달 공개 지지에 나섬으로써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 계약을 통해 폴리곤은 “비트베리의 사용자 기반 지갑 서비스와 국내 DeFi 플랫폼 비트베리 스왑을 활용해 비트베리와 공동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은 물론 추가 보조금 투자를 통해 비트베리의 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지갑 서비스를 제공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베리 파이낸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폴리곤의 토큰을 비트베리 지갑에 리스팅 시키고, 비트베리 파이낸스가 진행하는 ‘비트베리스왑’과 ‘베리볼트’, NFT 플랫폼 ‘베리옥션’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트베리 파이낸스 유재범 의장은 “폴리곤의 사이드체인을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투자를 유치한 사례는 BBR토큰(비트베리 파이낸스)이 처음”이라며,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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