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직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를 담아 우아한 바디 형태로 HEUREUX 자수 로고가 포인트인 오르바이스텔라의 ‘보야지(Voyage) BCI코튼 숄더백’을 걸친 모델이 강아지와 함께하는 모습. ⓒ오르바이스텔라
▲ 베이직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를 담아 우아한 바디 형태로 HEUREUX 자수 로고가 포인트인 오르바이스텔라의 ‘보야지(Voyage) BCI코튼 숄더백’을 걸친 모델이 강아지와 함께하는 모습. ⓒ오르바이스텔라

지난해 봉사활동 펼친 유기견 보호센터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  

향후 동물 사랑 관련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

- "비건 패션에 친환경 이미지 강화에도 집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유기견 보호센터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의 유기견 보호센터에 간식 320여개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유기견 보호센터는 오르바이스텔라 임직원들이 지난해 방문해 견사와 묘사 청소, 간식 준비 등 봉사활동을 펼친 곳으로 동물 사랑을 실천하며 인연을 맺은 곳이다.  

앞서 2019년 말 론칭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론칭 당시부터 비건 패션 제품만 제작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사람의 행복이 동물에게도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애니멀프렌들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올해 초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획득으로 공식적인 비건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단순 제품의 비건 패션을 강조하는 것 이상으로 동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올 한해 동안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000만원 달성시 2022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하고 향후 동물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동물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친환경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며 면화 농민 보호 및 비료와 살충제 사용 자제를 권장하는 BCI(Better Cotton Initiative)로부터 인증된 코튼을 소재로 지난 4월 여름맞이 신제품 출시와 ‘3way BCI 쇼퍼백’ 와디즈 펀딩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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