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제품 이동식 에어컨. ⓒLG전자
▲LG 신제품 이동식 에어컨. ⓒLG전자

- 누구나 혼자서 쉽게 설치 가능한 키트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LG전자는 5월 출시한 'LG 이동식 에어컨'이 분리와 설치가 간편한 특장점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다양한 크기의 창틀에도 맞춤형으로 설치 가능한 키트를 포함하고 있어 누구나 혼자서 간단하게 설치∙사용할 수 있다. 설치 키트는 다양한 창문 높이를 고려해 90~261cm까지 설치 가능하다.

이사가 잦은 1인 가구뿐 아니라 에어컨 한 대로는 넓은 공간 구석구석까지 냉기가 닿지 않아 추가 구매를 고려하는 다인 가구에도 제격이라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LG 이동식 에어컨에는 강력한 냉방은 물론 전기까지 아껴주는 ‘휘센’만의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력이 담겼다. 또 실내 온도 33℃에서 28℃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강풍 대비 20% 더 빠른 ‘아이스쿨파워’ 기능이 적용돼 실내 온도를 낮춰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사는 앞으로도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에 편리를 더하는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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