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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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GS프레시몰이 KBS 프로그램 '랜선 장터' 소개 상품 라이브 커머스 판매처로서 지역 생산물 판매처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KBS '랜선 장터'는 GS프레시몰·KBS·중소기업진흥청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실제 도움을 주도록 생산자와 연예인이 출연해 해당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소개하며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았다. KBS는 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 중소기업진흥청과 GS프레시몰은 판매 채널 제공과 홍보 역할을 맡는다.

GS프레시몰은 '랜선 장터'에서 소개하는 상품을 사전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어 방송에서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 연예인이 참가해 각 지역 특산물 판매 성과를 확인하며 승패를 공개하면서 시청자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에서는 사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던 장윤정·안정환·홍현희·김동현 씨 등 4명의 MC가 각각 상품 특징을 소개하고 흥미롭게 경쟁한다. 

GS프레시몰에서는 방송 출연 상품에 대해 사전 라이브 커머스와 동일하게 할인한 가격으로 매 회차 방송 상품을 일주일씩 판매한다. 

지역 생산물 판매 활성화와 상품 소개 차원에서 16일부터 영천한우 등심 1kg 6만 9300원, 강진 묵은지 3kg 2만 8500원 등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GS프레시몰은 이달 16일 첫방송 기념으로 '본방 사수' 이벤트도 연다. 랜선 장터 시청 후 17일 오후 5까지 GS프레시몰 앱 이벤트 코너에서 해당 방송에서 나오지 않은 상품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 200장을 증정한다. 또 매주 랜선 장터 기획전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장보기 지원금도 제공한다.

유정은 GS프레시몰 마케팅 담당은 "GS프레시몰에서 지역 생산자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랜선장터 라이브 커머스 고객 반응이 아주 좋다"며 "지역 특산물을 고객에게 더욱 많이 홍보하고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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