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진행된 크리넥스 보건용 마스크 전달식에서 김세현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부문 본부장(왼쪽)이 서울특별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각 5만장씩의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조혜전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왼쪽사진)과 박찬호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지원 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 지난 9일 진행된 크리넥스 보건용 마스크 전달식에서 김세현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부문 본부장(왼쪽)이 서울특별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각 5만장씩의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조혜전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왼쪽사진)과 박찬호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지원 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 택배, 대중교통 종사자 건강과 안전 위해 각 5만장씩 기부

- 1만3,000명 시민들 동참으로 의미 더해

- “위생 에티켓 지키며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유한킴벌리가 지난 9일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각 5만장씩 총 10만장의 크리넥스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넥스는 3월부터 시행해온 ‘위티켓 캠페인’에 시민들이 동참할 때 마다 1인당 10장씩의 마스크를 매칭해 적립했다. MZ세대의 설문을 토대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택배 종사자분과 대중교통 종사자분께 마스크를 전달했다.

크리넥스 위티켓 캠페인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일상방역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된시민참여 캠페인이다. 약 1만명 이상 시민들이 적극 동참했고 일상 방역 소셜 인증 프로그램인 ‘위티켓 챌린지’에는 고등학생들과 기업들의 단체 챌린지가 이어지기도 했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위생 에티켓이 생활화되기를 바라는 ‘위(WE)티켓’ 캠페인 취지에 맞춰 모든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위생과 건강을 돕는 제품 개발과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 걱정아웃'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교육 및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창립기념 행사 대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만개를 기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강의용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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